국채선물, 국내외 지표 우려 확산<삼성선물>
<예상레인지> 110.50~110.90
국내외 지표 개선으로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채선물은 20일선이 일시에 돌파당하는 약세를 시현. 전주말 美고용지표의 급개선으로 CBOT의 연방금리선물에 4/4분기 금리인상 가능성이 반영된데 이어, 국내에서도 4월 경기선행지수의 10개 구성항목이 7년여만에 모두 플러스(+)로 전환되는 등 경기지표의 금리비우호적 영향력이 확산중.
국고채 수익률곡선에서 금융완화기조의 영향으로 단기영역과 중장기영역간 차별화가 발생하며 스티프닝이 강화된 것은 물론, 헷지상품인 IRS 커브 역시 작년 리먼 사태 이후로 스팁 압력이 가속되며 (10Y-1Y) 스프레드가 2005년 이후 최대로 확대되어 경기회복과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임.
한편 재정부장관(아사히신문 인터뷰)은 2분기 경기지표의 개선 여부에 따라서 국내경제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였으며, 국내경제의 높은 대외의존도를 반영하여 세계경기의 회복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주장. 정부의 이러한 낙관적인 경기시각 전환은 6월 금통위에도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주중 개최되는 6월 금통위에서는 금융완화기조가 지속될 것이 유력하나, 최근 예상외로 지표개선 속도가 탄력을 받고 있어, 과잉유동성 문제 등 통화정책의 전환 시사 등에 대한 우려가 채권시장 내에 확산될 수 있음.
美국채금리가 연방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여 단기영역 위주로 급등세를 지속함에 따라, 금일 국채선물 역시 전일에 이어 하락 장세가 이어질 전망. 다만 선물저평가가 10틱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어 추가하락시에는 캐리수요의 유입 가능성이 있으며, 반락시 5월 저점인 110.4p대에서의 지지 가능성이 높아 보임.
한편 월물간 스프레드거래가 개시되는 등 롤오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외국인의 포지션 이월 여부와 시점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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