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버지 요리 교실 또 하나의 가족사랑
양천구(구청장 추재엽)에서 넥타이를 풀고 앞치마를 맨 아버지들의 행복한 요리가 시작된다.
구는 건강하고 평등한 가정문화와 양성평등 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기간 중 4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구 신정7동 소재 신나는 어린이집 3층 여성교실에서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양천구 아버지는 10일부터 양천구청 7층 여성복지과에서 선착순 24명 접수하며 수강료는 5000원, 재료비는 4만원이다.
$pos="L";$title="";$txt="아버지 요리교실 ";$size="310,465,0";$no="200906071436258321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빠들이 아이의 간식과 가족의 저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요리 강좌로 진행되는 요리교실에서 배울 요리는 동태 매운탕 오삼불고기 아귀찜 봄나물 겉절이 부대찌개 오징어채 보리새우 볶음 해물전골, 코다리 조림 등이다.
2007년부터 매년 여성주간(7월1~7일)을 전후해 운영하는 양천구 아버지 요리교실은 아빠들의 가족을 위한 요리열기로 뜨겁다.
구는 정원 때문에 요리강의를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는 남성들의 요구에 의해 여성교실의 문도 넓혔다.
1990년 문을 열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요리 퀼트 미용 등 강의를 해온 양천구 여성교실은 올해 3월 처음으로 남성수강생을 모집했다.
여성교실 강좌 중 제과자격증과 양식조리자격증, 반찬전문반(야간)은 남성도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반찬전문반은 정원 30명 중 남성수강생이 13명일 정도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동반자 관계 형성과 가정과 여성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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