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딜러업체 펜스크오토모티브(Penske Automotive)가 제너럴모터스와 '새턴'을 인수를 위한 사전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펜스크가 새턴을 인수하게됐다고 전했다.
매각 대금은 1억∼2억 달러로 추산되며 GM은 오늘 새턴 매각에 대한 공식발표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펜스크 외 매수를 제안한 기업으로는 사모펀드 회사 블랙 오크 파트너스(Black Oak Partners)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산보호 신청을 한 GM은 전체 매출의 83%를 올리는 시보레와 캐딜락, GMC, 뷰익만 남긴 채 나머지 브랜드들은 모두 매각 혹은 폐기한다는 방침 아래 현재까지 오펠과 허머를 매각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새턴의 매각은 거의 마무리됐고 사브 측도 입찰자가 누군지 밝히기는 거부한 채 거래가 거의 성사단계에 이르렀음을 내비쳤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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