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현선물 동시매도' 지수선물 177 위태
행사가 160 풋옵션까지 상승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도 탓에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속절없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45포인트 하락한 177.0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동시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특히 순매수를 지속하던 현물시장 외국인이 13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이 한층 높아지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5000계약 안팎의 매도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매도 공세가 지속되면서 개인의 선물 저가 매수 움직임도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이에 지수선물의 낙폭이 조금씩 더 확대되고 있다.
외국인은 499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660계약, 기관은 2888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물은 3000계약을 넘어서고 있다. 차익에서 2000억원, 비차익에서 1100억원 이상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프로그램은 전체 3100억원 이상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가 -0.4포인트 수준까지 밀리면서 프로그램 매도를 유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결제약정은 8700계약 가량 급증하고 있다.
지수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행사가 160 이상 풋옵션은 일제 상승하고 있다. 160 이하 극외가격 옵션은 만기가 임박하면서 지수 급락에도 불구하고 기를 못 펴고 있다. 등가격 177.5풋은 전일 대비 33% 이상 급등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