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극중 신활은 나와 비슷한 캐릭터다."

배우 이정재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 지하 1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정재는 "내 실제 모습은 극 중 신활과 캐릭터가 전체적으로 비슷한 편이다. 일부러 꾸며서 표현 안 해도 잘 뭉쳐서 가는 캐릭터인 것 같다"며 "약간 까칠한 듯하면서 어떤 일을 해야 되겠다 싶으면 끝가지 해보려는 노력과 집착이 있는 것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윤정 PD와 일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내가 사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못봤다. 내 주위 사람들이 다 재밌다고 해 한 번 보라고 권유하더라. 그래서 3일 동안 다봤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그 드라마를 보고 감독님과 한 번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촬영 재밌게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 감독과 처음으로 일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 더 디테일한 연기를 요구하신다. 동작은 물론 대사의 뉘앙스까지 자세히 따지시는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와 이정아 작가가 또 다시 호흡을 맞춘 '트리플'은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열정적인 세남자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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