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우정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주관하는 한중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떠난 우리측 청소년대표단 96명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했다.
대학생들과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대표단은 베이징, 허베이, 난징을 거치면서 중국 각지를 둘러보며 문화 체험을 했다. 특히 허베이시에 머물렀던 18일에는 3~4명씩 팀별로 중국의 일반가정을 방문했다. 한국측 손님을 위해 중국의 가정에서는 만두를 빚고 선물을 준비하면서 환대를 보였다.
16일과 21일에는 각각 허베이공업대학과 남경임업대학을 찾아, 중국의 대학생들과 대학 생활ㆍ양국의 문화에 대해 직접 얘기할 기회도 가졌다. 양국의 청년들은 함께 중국의 공예품을 배우기도 했다.
한국측 대표단의 통역을 맡은 루태군(연세대 중어중문학과ㆍ22세)씨는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국 대학생들의 개방적 마음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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