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KOVA, 회장 서승모)가 주관하는 '글로벌 IT기업 기술·구매책임자 초청세미나'가 26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미국, 러시아,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5개국의 주요 IT기업 기술 및 구매담당 임원급 인사를 초청, 각국의 IT 시장 현황과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IT 벤처기업들에게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부터 벤처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Bull's Ey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각국의 주요 IT기업을 타겟으로 선정하고 그 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기업을 모집, 사전매칭부터 사후관리까지 일괄 지원하는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사업이다.

세미나에서 발표한 초청인사들은 모두 'Bull's Eye 프로젝트'의 국가별 타겟 기업의 담당자들이다.

강연자로 초청된 미국 스프린트의 오대식 수석연구원은 "올해로 3년째 한국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해 왔다"며 "미국기업의 입장에서 한국기업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팁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기업에 맞는 바이어를 발굴해오던 것과 달리 타겟 바이어를 먼저 선정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우리 기업에게 알려주고, 바이어의 니즈를 충족시킴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수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청강연자들은 세미나 후 이번 주 동안 'Bull's Eye 프로젝트'를 통해 매칭된 우리나라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하게 되며, 6월부터 9월 사이에는 각국에서 현지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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