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의 돌발적인 자살 소식에 대해 증권가도 혼란에 빠졌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이와 유사한 전례가 없었던 만큼 증권가에 미칠 파장에 대해 정확히 가늠하기는 어렵다고 토로했다. 다만 이번 사건이 정치적인 문제인만큼 주말을 지나 오는 25일 열릴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해석이다.

A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은 "안타깝다. 이같은 일은 처음 있는 일인 만큼 정확한 증시 영향은 월요일 시장을 봐야 알 수 있겠다"며 "현재 뉴스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B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사건이 충격적이긴 하지만 증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라카의 어느 조그만 나라에서나 일어날 일이 한반도에서 발생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누구든 선뜻 대통령으로 나서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내다봤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보복 수사가 노 전 대통령을 극단적인 자살로 이끌었다는 해석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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