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량미달, 22일 5년물 1000억 입찰 예정

한국토지공사가 21일 실시한 7년물 1000억원 입찰이 유찰됐다. 입찰물량이 500억원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토공은 22일 5년물 1000억원 입찰을 통해 자금조달을 계획하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하한 700억에서 상한 1700억까지 생각했었지만 실제 물량이 500억밖에 들어오지 않아 유찰시켰다”며 “최근 장기수요자들의 관심이 5년물에 집중되고 있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공은 5년, 7년, 10년 등으로 만기를 안분하고 있다. 금리수준이 올라가면 7년물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시상상황이 개선되면 다른 방식으로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공은 22일 5년물 1000억원 입찰을 진행한다. 낙찰금리는 5.10%에서 5.20%로 예상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내일 예정된 5년물 1000억원 입찰을 통해 자금조달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예정금리는 5.10%에서 5.20% 사이에서 결정될 것 같다”고 예측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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