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장세 이어갈듯

환율이 소폭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전일 미국주식시장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유로대비 달러화가 1.36~1.37가량으로 약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1원 하락한 1248.9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9.0원 하락 1242.00원 개장한 바 있다.

한 선물사 외환딜러는 “전일 달러화 약세와 결부돼 하락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주식시장이 하락하던 날도 전약후강을 보이며 전형적인 강세장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수규모 또한 전일 5220억에 이어 금일도 230억원어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유가도 많이 올라 결제물량도 들어오고 있어 1240원과 1250원 사이 박스권에서 혼조세를 보일 전망이다”라고 예상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도 “매수세가 강해 하방 경직성은 유지되고 있다”며 “1230원 테스트도 예상되지만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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