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에 이월 롱스탑 등 팔자세 우위..1200원선 근접시 개입경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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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급락한 채 개장했다. 뉴욕증시 상승과 함께 역외 환율이 하락하면서 달러 팔자세가 집중되는 분위기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9.5원 하락한 124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개장가를 고점으로 장초반 1230대로 급락하면서 낙폭을 키우는 양상이다.
이날 환율 하락은 전일 뉴욕증시가 급등한 가운데 역외 환율이 하락한 것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39.5원/1243.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7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대비 17.55원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코스피지수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5.64포인트 오른 1412.3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증시에서 513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3거래일 연속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재차 1230원선 붕괴에 나설지 여부를 보고 있다. 1200원대 초반의 개입 경계감도 높아진 분위기여서 하방 경직성도 만만찮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용희 하나은행 차장은 "국내 증시가 좋은데다 역외 환율 하락 등으로 환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1200원선이 무너질 정도로 여건이 호전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특별히 큰 재료가 없는 상태에서 이월 롱스탑과 업체 및 역외가 팔자 쪽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1230원~1250원 정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9시 5분 현재 6월만기 달러 선물은 17.00원 하락한 1238.00원을 기록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2011계약, 은행이 1652계약, 증권이 545계약 순매도를, 등록외국인은 446계약, 개인은 903계약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 7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6.39엔으로 전일 상승세로 돌아선 후 이틀째 상승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05.6원으로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 스기모토 재무차관이 과도한 환율변동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외환시장을 주시하겠다는 엔고를 제한하는 구두개입성 발언을 함으로써 상승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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