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입찰 등 수급부담 vs 저평·캐리수요

국채선물이 모멘텀 부재속에 이평선에 갇힌 모습이다. 금일 예정된 10년물 국고채 입찰 부담과 최근 늘고 있는 공사채발행 등이 수급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전거래일 기준 29틱에 달하는 저평과 캐리수요가 상충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5일(110.95), 20일(111.17), 60일(111.08), 120일(111.12) 이평선이 집중돼있는 것도 방향성 모색에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11.00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1틱 상승한 111.02로 개장한 바 있다.

같은시간 외국인과 보험이 각각 289계약과 1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증권이 580계약 순매도세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모멘텀부재속에 이평선에 갇혀 쉬어가는 기술적흐름이다”라며 “10년물입찰과 공사채발행 증가 등의 수급부담과 저평과 캐리에 대한 수요가 상충하면서 장기물에 대한 연기금 등의 수요 확인후 저가매수를 타진하는 장세가 될듯하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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