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경주(경북)=박건욱 기자]"고현정, 과거보다 더 터프해졌다."

배우 독고영재가 14일 오후 6시 30분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에 위치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MBC 창사 48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독고영재는 "지난 1993년 방송한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에서 고현정과 함께 출연했는데 그때보다 좀더 남성스럽고 터프해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미실파(미실을 따르는 무리) 남자들이 고현정에게 꼼짝을 못한다"며 "과거 고현정은 모든 남성이 원하는 여성탤런트였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본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끝나면 주위 남자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할 것"이라며 웃어보였다.

독고영재는 또 미실 역에 대해 "야망이 큰 여자다. 비록 여성이긴 하지만 당시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지 않았겠느냐라는 생각이 든다"며 "고현정이 그 역을 맡는다는 소리를 듣고 괜찮다고 생각했다. 미실은 다양한 면모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한편 50부작 '선덕여왕'은 우리 역사 최초로 여왕의 자리에 오른 신라 27대 선덕여왕이 왕이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5월 25일 오후 9시 55분에 첫방송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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