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281,294,0";$no="20090515075431497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오래전 게이로 커밍아웃한 작가 오인환(45)의 개인전이 15일부터 7월19일까지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오인환의 개인전 'TRAnS'는 작가가 그 동안 꾸준하게 전개해 온 정체성의 문제와 사회·문화적 관심을 비디오, 사운드 등으로 실험적으로 보여준다.



2층 전시장에서 선보이는 '진짜 사나이'에서 작가는 유명한 군가 '진짜 사나이'를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재창조해 남성주의를 유희적으로 전복시킨다.



3층 전시장에 위치한 '태극기 그리고 나'에서는 거대한 국기와 게양대를 비디오 영상으로 보여준다. 이미지가 가진 위엄과는 달리 신음소리나 카메라의 흔들림은 집단의 이미지 창출에서 배제됐던 개인적인 흔적들을 되살린다.



그런가 하면 '이름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가장 흔한 10개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찾는 간판을 탑재한 트럭이 전시 기간 동안 서울의 곳곳을 누비면서 간판 속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전시의 범위를 도시로 확장시켜 관객을 찾아 움직인다.



이 외에도 '우정의 물건' '유실물 보관소'와 같은 미발표 작업들이 함께 전시된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