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피노키오가 만난 고래모험을 테마로 상상 어린이 놀이터 꾸며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13일 오전 11시 독산3동 993의 29 동산공원에서 ‘피노키오가 만난 바닷속 고래모험’을 주제로 조성된 어린이 상상 놀이터(고래 놀이터) 오픈식을 가진다.
동산공원 상상놀이터 정비사업은 6850만원의 예산을 들여 그간의 놀이터와는 다른 주민들과 아이들이 주체가 돼 어린이가 상상하고 어린이와 함께 만드는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
$pos="L";$title="";$txt="한인수 금천구청장 ";$size="168,235,0";$no="20090513102850414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해 12월 ‘동산공원 상상놀이터 정비사업’을 공모해 올 2월 MP회의를 통한 전문가 자문과 독산3동 문화마을협의회 사업설명회와 어린이와 주민들이 기획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해 독산3동만의 이야기가 있는 놀이터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아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3~5월 첫째·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동산공원내에서 독산동 어린이집 원생들과 공원에 놀러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총 5회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희망메시지 적기’, ‘우리 놀이터 잘 가꿔주세요’ 캠페인, ‘피노키오가 된 나를 소개합니다’, ‘흔적 남기기’ 등 인근 어린이·주민과 공공미술 전문가가 함께하는 워크숍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공간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충만한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상상력이 더해졌다.
아이들이 뛰어놀며 상상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의 탄생을 알리는 이번 오픈식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어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 그림발표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아이들의 메시지, 워크숍 진행과정, 아이들이 만든 고래 등이 그물망에 전시돼 있어 그간의 진행과정과 아이들의 생각·느낌 등을 한 눈에 접했다.
이번 동산공원 고래놀이터는 아이들에게는 놀면서 생각하고 배우는 놀이공간이자 지역주민들에게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 주민 누구나 즐거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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