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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자매도시와 문화교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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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아주 캅 카운티 케네소주립대 학생 10명 16일부터 성동구 방문, 영어자원봉사 활동 펼쳐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조지아주 캅 카운티 소재 케네소주립대학 학생 10명이 16일부터 두달간 지역내 5개 초·중학교에서 영어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또 야간과 휴일에는 직원과 학부모 가정에서 홈스테이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 케네소대학생 6명이 성동구를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캅 카운티에서 각광을 받은바 있다.

지난 2월 케네소대학에서 자원봉사 학생 모집했는데 39명의 학생들이 신청하는 등 경쟁이 높았다.

그 중 우수학생 위주로 여학생 10명을 선발해 16일 성동구를 방문하는 것이다.

또 오는 7월13일부터 8월7일까지 성동구 초·중학교교사 14명과 직원 5명 등 총 19명이 케네소대학 어학당에서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성동구와 캅 카운티는 앞으로도 양국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호 교차 방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세계속의 초일류 브랜드 자치구와 교육선도를 지향하는 드림시티 성동구는 글로벌 브랜드 성동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제화 마인드와 공감대 형성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경제분야 등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추진하여 글로벌 성동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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