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의도 한강공원에 요트마리나가 조성되는 등 요트 문화 정착 기대감이 고조됨에 따라 삼영이엔씨가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영이엔씨는 전거래일 대비 390원(6.0%) 오른 6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여의도 요트마리나 조성과 관련해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울러 요트마리나 조성이 예정된 곳 중 난지지역은 여의도 마리나를 조성한 후 운영과정을 모니터링해 2010년 이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마곡, 잠실지역은 자체사업계획과 연계해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의 적극적인 요트마리나 조성 사업계획이 발표되자 요트장비 신규 사업을 진행 중인 삼영이엔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연우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달 '마리나항만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재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마리나 계류시설 및 요트장비 신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삼영이엔씨로서는 통신장비시장에서 신규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삼영이엔씨는 레저보트 통신장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요트 문화가 발달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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