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기술력 인정받는 유망중소기업 72개 업체 지원

강남구의 중소기업 사랑이 또 다시 입증되고 있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상품에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3차 참여 업체를 31일까지 모집한다.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수출능력이 있는 중소기업에 수출국 시장 진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CE(유럽연합), JIS(일본), CCC(중국)등 총 122개 해외 규격·제품 인증을 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강남구에 소재한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 달러이하 업체가 해당된다.

특히 중소기업청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체로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증받은 수출 초기와 유망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1기업 2회 800만원 한도로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을 위해 강남구와 서울 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1월 ‘해외규격 인증획득’ 비용을 분담지원(국비 60~80%,구비10~20%,기업 10~20%)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총 29개 사, 54건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3차 참여 업체를 모집중이다.

실례로 역삼동에 있는 세연테크는 자사 제품인 ‘Network Video Server’를 개발해 북미지역을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그러나 CE(불어 ‘Conformit Europenne’의 약자로 ‘유럽기준에 부합함’),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미 연방통신위원회)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제품을 판매할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번 강남구에서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사업에 참여하게 돼 자신감을 가지고 수출하게 됐다.

지역내 중소기업들에 2009년 이전 엔 이 같은 지원제도가 없어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업체들에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을 해 줄 수 있어 강남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의 무역장벽이라 불리는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능동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문의 기업지원과 마케팅팀 최재철 02-2104-1992. FAX 02-2104-2476

강남구 관계자는 “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촉발된 수출부진과 내수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이며 “강남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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