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확대 환매수유입·금리레벨로 하락탄력 둔화

국채선물이 하락 출발하고 있다.

금일도 외국인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외인들은 전일 1년만에 1만계약 이상 순매도를 보이며 50틱 급락을 주도했었기 때문이다. 외인이 순매도를 이어갈 경우 추가하락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단기급락에 대한 되돌림 현상도 감지된다. 저평확대에 따른 환매수 유입과 금리레벨 등으로 하락탄력의 둔화도 예상된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하락한 110.43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15틱 하락한 110.40으로 개장한 바 있다. 저평수준은 전일 38틱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는 37틱정도다.

같은시간 은행이 1638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외인 또한 140계약 순매도세다. 한편 증권과 개인이 각각 962계약과 56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투신도 154계약 순매수세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해외요인과 외인 추가매도 우려 등으로 매도우위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단기간급락에 대한 되돌림, 저평확대에 대한 환매수유입과 금리레벨 등으로 하락탄력은 둔화되면서 반등시도 테스트를 보이는 장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물사 관계자는 “미국의 스트레스테스트결과가 우호적이다. 외인의 추가손절여부가 시장의 관심사다”라며 “비교적 견조하게 증권사가 잘 대응하고 있지만 은행권은 포지션이 많이 물려있어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일 종가기준으로 위아래로 다 열린장이 예상된다”며 “주말을 앞두고 포지션 일부정리하면서 추가하락도 가능하고 하락폭이 깊어지면 다시 반등도 가능해보인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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