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0.00~110.75

전일 국채선물은 외국인이 정확히 1년만에 1만계약이 넘는 대규모 국채선물 매도로 가격을 급락시킴. 종가는 전일대비 반 빅 하락한 110.55.

20일 이평을 지지하지 못하고 하락하자 외국인은 거침없이 선물을 매도, 110.80선과 110.60 지지도 실패했다. 이미 차트상으로도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았던 가운데 코스피가 1,400을 돌파하고 경제지표들이 개선 조짐을 보이는 것도 채권시장에서는 큰 부담이었음. 110.60선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지만 결국 이 레벨도 하회하면서 주요 지지레벨이 모두 무너진 셈. 결국 110.00레벨까지 추가 하락은 불가피해 보임.

ECB는 기준금리를 연 1.00%로 25bp 인하하고 대출비용 감소와 경기 위축을 제한하기 위한 양적완화정책을 실시하기로 밝힘.

뉴욕증시는 실업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연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스트레스테스트 관련 부담감으로 하락. 장 종료 후 발표된 스트레스테스트는 미국채가격은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입찰이 부진한 영향으로 가격 크게 하락.

금일 국채선물은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얼마나 더 이어질지 여부가 관건. 2006년 10월, 기술적지지선 이탈 이후 2만개 이상 순매도, 1년전오늘 1만계약 가까이 추가 순매도를 이어간 것을 보았을 때 외국인의 추가매도는 이어질 것으로 보임. 달러/원 환율도 이들이 매수할 시점보다 많이 하락하면서 매도요인도 증가.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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