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3월 소매판매가 2차세계대전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로지역의 상점수익이 연초보다 4.2% 떨어져 수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이래 최악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사전 설문조사 2.6%보다도 더 악화된 것이다. 지난 2월에는 4% 하락을 기록했었다.

재니퍼 맥콘 런던 캐피탈이코노미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이 급격히 불안해지고 있어 소비 또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내에 낙관적 전망을 내놓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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