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병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1144원에 상장 이후 4년 동안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7.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용 PER은 인테리어 업종 대표주인 한샘과 비교해 볼 때 약 25% 할인된 것으로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유동성 부족을 감안하더라도 보수적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올 들어 주가 동향은 실적 호조로 연초 대비 약 42% 상승하는 등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가 유동성 개선이 시현될 경우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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