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활동을 기반으로 1995년 울산시의원, 1998년 울산 북구청장에 이어 17대 총선에서 울산 북구 지역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그러나 2005년 국정감사기간 도중 사전선거운동 혐의가 대법원에서 인정돼 의원직을 박탈당했으며, 이후 18대 총선 직전 간첩사건인 ‘일심회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정치적 노선 차이 등으로 인해 민노당을 떠나 진보신당에서 활동해오던 중 이번 재선거에서 민노당과의 후보 단일화에 성공하며 국회에 재입성하게 됐다.
가족은 부인 이현숙씨와 2남.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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