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정치 고향' 성동구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그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오세훈 시장을 끝내고 유능한 시장을 뽑아 삶을 안전하고 든든하게 바꿔보자"며 지지자들에 호소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정원오 후보 캠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정원오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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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정부의 실력을 교체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 후보는 주거 문제로 힘든데 남 탓만 하고 있다"며 "6년째 서울시장을 하고 있는데, 전임시장만 탓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1년 매년 8만호씩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만 지켰어도 주거 문제가 해결됐다"며 "전임시장, 현 정부 탓만 하는 게 아니라 사과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전국 평균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이 2.0인데, 서울시는 1.0으로 절반에 불과하다"며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은 11위다. 반성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정 후보는 "오 후보 임기 동안 용산 참사, 산사태, 숭례문 화재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안전사고,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고 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정원오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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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일 잘하는 사람을 계속 뽑아주고, 일 못하는 사람은 바꾸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 선거"라며 "오 후보가 못했다면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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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정 후보는 "한강 버스, 감사의 정원, 서울링 같은 전시행정을 바꿔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같은 시민 효능감 넘치는 생활 밀착 행정을 원한다면 정원오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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