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정자금 가장 많아…38명에게 1인당 평균 287만원 지원

대전시는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지 못하는 서민을 위한 소액금융지원사업 ‘무지개론’이 시행 4개월 만에 예산 10억원을 모두 빌려줬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는 대출현황 등에 대한 분석을 거쳐 추가경정예산에 무지개론자금을 더 확보키로 했다.

무지개론은 348명에게 1인당 평균 287만원이 지원됐다.

대출항목별로는 생활안정자금이 8억8662만원(3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비 270명에 7억549만원 ▲임차보증금이 26명에 1억2173만원 ▲의료비 9명에 3330만원 ▲결혼자금 9명에 2610만원 등이었다.

이밖에 ▲학자금이 26명에 8413만원 ▲고금리환차금이 6명에 2124만원 ▲소상공인 운영자금이 2명에 800만원이 지원됐다.

대출신청자 직업별로는 회사원(112명), 일용직(101명), 영세업자(51명) 등의 순이었다.

대전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시행한 소액금융지원사업 무지개론은 일정기간 신용회복 절차를 밟는 금융소외자들에게 긴급생계자금 명목으로 300만∼500만원을 2∼4%의 금리로 빌려주는 제도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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