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라 베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이 은행들에게 시행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금융시장의 신뢰를 회복시킬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베어 의장은 뉴욕 경제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테스트 결과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며 19개 은행 대부분이 테스트를 통과할 것을 암시했다. 그녀는 은행들이 테스트 통과 여부에만 집착해선 안 된다며 결과 발표 후에도 부실 개선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DIC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함께 은행들이 경기 악화를 견뎌낼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의 주요 심사기관이다. 테스트의 최종 결과는 내달 4일 발표될 예정이다.

의장은 FRB의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의 절차도 투명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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