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의 힘, '고객편의 서비스' 극대화

별도의 정보이용료를 내지 않고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첨단 위치정보서비스를 맘껏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LG텔레콤은 지난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00% 이상 급증한 여세를 몰아 고객 기반의 '모바일 인터넷'에 더욱 주력한다는 복안이다.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휴대폰을 통해 주변의 맛집, 공공기관, 영화ㆍ공연정보 등의 생활정보를 정보이용료 없이 지도와 함께 알려주는 '내 주위엔?' 위치정보서비스를 2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포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제휴해 이동중에도 ▲추천맛집 ▲놀이ㆍ여행 ▲편의ㆍ공공시설 ▲영화ㆍ극장 ▲공연ㆍ전시 ▲축제ㆍ행사 등 생활 및 위치정보를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위치정보서비스는 데이터 요금 외에 건당 100~1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됐지만 '내 주위엔?'은 무료로 제공돼 데이터 통화를 1GB까지 사용할 수 있는'오즈(OZ)'가입 고객은 요금을 낼 필요가 없다.
 
아울러 '내 주위엔?'에서 '영화ㆍ극장'을 클릭하면, 가장 가까운 극장에서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영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공간 개념을 위치정보 서비스와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떠날때 휴대폰만 있으면 'A~Z'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먼저 '내 주위엔?'서비스를 이용해 가까운 추천맛집의 음식메뉴를 확인하고 지도로 위치를 검색한 후 전화걸기로 예약해 별미를 즐긴 다음, 자가차량으로 음식점에서 가장 가까운 극장까지 최단거리로 이동해 가장 빠른 시간대에 보고 싶은 영화를 시간 지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의 오즈 라이트(OZ Lite) 또는 이지아이(ez-i) 버튼을 누른 후, 오즈 라이트에 접속, '내 주위엔?' 아이콘을 클릭하면 되며, LG텔레콤의 EV-DO 리비전0, 리비전A 휴대폰(약 60여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상민 LG텔레콤 인터넷사업담당 상무는 "모바일 인터넷은 고객이 데이터 통화료 외에 정보이용료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점 때문에 서비스 활성화에 걸림돌이 돼왔다"며 "이번 위치정보서비스처럼 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경제적인 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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