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시장은 하락세를 보이다가 달러화 약세 덕분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중국 SRB의 비축물자 매각 루머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약세를 키웠으나, 유럽 거래시간 이후로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되면서, 구리도 백워데이션(선물가격이 현물시장 가격보다 낮은 현상) 폭을 키우면서 상승 반전하면서 장을 마쳤다.

◆구리= 전일대비 0.73% 상승한 4540달러(3m 기준)로 마감했다. 전일 구리 시장은 SRB가 연초에 구매한 비축물자를 가격 급등을 이유로 매각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상승탄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유럽시간대에 들어가면서 달러화 약세 전환과 함께 현물과 3개월 선물간 백워데이션이 확대되면서 상승반전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미국 주택가격 지표 발표 후 강세 반전이 굳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전부터 나돌고 있는 SRB의 비축물자 방출 루머의 사실 여부와 시장 영향력이 미지수로 작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향후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런던금속거래소(LME) 재고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으나, 5000달러 저항에 기댄 매도 심리 또한 강해 당분간 가격은 횡보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알루미늄= 전일대비 0.65% 상승한 1468달러(3m 기준)로 마감했다. 최근 좁은 가격 범위 내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 알루미늄은 전일 달러화 약세 및 구리 가격의 반등과 함께 소폭 상승 마감했다.<제공: 조달청>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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