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혼조, 국내증시 상승..역외 환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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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실적악화, GM 6월 채무상환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 전반에 불안한 그림자가 드리웠지만 하락 출발한 것.
GM 선물환 만기 연장 문제나 미국 증시의 펀더멘털 회복 등도 이달중 해결이 안날 것으로 보이면서 환율은 방향성을 갖기보다 수급에 따른 등락에 휩쓸리는 분위기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원 하락한 1345.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1343.0원까지 소폭 하락한 후 낙폭을 줄여 장중 한때 매도호가가 1350원으로 제시되는 등 상승 기미를 보였지만 이내 꺾였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데다 국내증시가 상승하고 그동안의 기간조정 차원에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설명했다.
이날 역외 원·달러 환율 역시 전일 종가대비 3.5원 정도 하락한 수준에 마감해 하락을 견인했다.
한 외국계 은행 외환딜러는 "펀더멘털로 보더라도 미국은 은행관련 스트레스테스트 직전까지는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한국도 GM대우 문제가 핵심인데 4월중에는 결론이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당분간 환율이 뚜렷한 방향성은 보이기 힘든 상태"라며 "증시와 외환 모두 상승에너지가 크지 않은 만큼 보합권에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달러선물은 전일대비 4.10원 하락한 13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이 417계약, 기관이 389계약, 외국인이 59계약씩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은 69계약, 개인은 255계약씩 각각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33포인트 상승한 1358.49로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증시에서 8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8.08엔으로 엿새만에 상승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74.6원으로 하루만에 상승전환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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