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고객친화적 정책을 펼치는 것을 고객 유치의 핵심 전략으로 꼽았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통장 디자인을 기존 통장과 별도로 고객친화적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공공주택과 민영주택을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행복한 가정을 컨셉으로 해서 기존 통장의 딱딱한 이미지는 버리고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안내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650여개 점포에 포스터와 리플렛을 제작ㆍ배포해 기존 청약저축과 차별화된 상품의 개선사항과 무주택자 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가입 가능하다는 장점을 적극 홍보하는 중이다. 대부분의 상품내용이 확정됐으나 아직 일부 내용이 미정인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상품 내용이 확정되면 더 상세한 안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상대로 사이버 연수를 실시해 상품 내용과 마케팅 전략을 교육하고 있다. 미성년자까지 가입 대상이 확대됐기 때문에 상품 활용에 따라 증여세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금리도 일반 적금보다 상당히 높다는 사실을 강조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택을 가지지 못한 20~30대 급여생활자와 미성년자를 목표 대상군으로 삼아 고객에게 호소할 수 있는 부분을 열정적으로 알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아울러 전 영업점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사전예약을 접수중이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 다만 경쟁이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구체적인 방안은 다음주에나 결정될 예정이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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