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세계 2차대전 이후 최악의 재정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2008 회계연도의 재정적자가 900억파운드(약 1310억달러)에 달해 전년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3월의 적자는 191억파운드에 달해 1993년 이후 가장 적자규모가 컸다.

당초 15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은 155억파운드의 적자를 예상한 바 있지만 이보다도 훨씬 큰 규모다.

이같은 재정악화는 약 30년만에 최악의 경제침체가 도래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같이 심각한 재정적자로 인해 추가 경기부양책을 집행할 여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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