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오후 2시 2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0원 오른 13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0원 오른 1333.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장중 1348.0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지난 주말동안 주식 조정에 대한 기대감이나 미국증시 상승과 함께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환전 물량이 유입될 것으로 보면서 시장은 원달러 환율 하락 쪽으로 기대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외국인 주식순매수 자금의 실제 물량이 출회되지 않으면서 달러 수요가 유입돼 환율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등락장세는 불가피하다"면서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위아래 20원에서 30원정도의 오르내림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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