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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이하 미워도)'가 24부 방송을 마지막으로 오는 23일 종영한다.
지난 2월 4일 첫 방송한 '미워도'는 꾸준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수목드라마 선두를 질주, 조용하지만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소지섭, 한지민이 주연으로 나서고 수십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드라마 SBS '카인과 아벨'과의 대결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미워도'의 성공은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처음부터 '불륜'과 '정략결혼'을 소재를 들고 나선 '미워도'는 방영 전부터 진부한 통속극이 될 것이라는 주위의 우려속에 출발해야 했다.
하지만 이같은 단점에도 불구, '미워도'는 현실감 있는 캐릭터의 모습과 배우들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흥행가도를 달렸다.
물론 억지스러운 극 설정도 있었다. 특히 극 중 주인공들의 삼각관계는 물론,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30년 만에 돌아온다는 설정은 막장드라마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들어야했다.
하지만 '미워도'는 막장설정에 치우치지 않고 "불륜이 중심이 아닌 사랑의 가치와 그 사랑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존재 의미를 그린다"는 드라마 기획의도를 100%활용하며 중년 시청자들의 눈길을 성공했다는 평이다.
또 젊은 세대인 윤희(박예진 분)와 민수(정겨운 분)의 정략 결혼을 그리며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만든 것 역시 드라마 흥행에 한 몫했다.
특히 박상원, 최명길, 전인화 등 중견배우들의 명품연기와 박예진, 정겨운 등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는 진부한 극 전개나 대사 등 자칫 드라마가 그저 그런 막장드라마로 변질 시킬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차단했다.
최명길 역시 "'미워도'를 많은 사람들이 뻔한 드라마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해주는 이유는 배우들의 연기력"이라며 "이런 진지한 연기가 아직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기쁨 "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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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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