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1300선을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중형주의 랠리가 계속되고 있다.
중형주는 이날 오전 전일대비 4.71% 오른 1768.57을 기록하며 대형주(3.22%), 소형주(2.88%)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중형주의 강세에 대해 증시전문가들은 상대적으로 큰 변동성으로 인해 하락폭이 컸던 만큼 키맞추기에 들어간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특히 중형주는 최근 기관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기관투자가들은 중형주에서 50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대형주에서는 39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증권가 또한 기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형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대신증권은 "국내 증시가 3월말 결산을 지나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는 중형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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