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지원..자녀들 감사편지 이어져

'기부영웅'으로 알려진 최신원SKC 회장이 갓 대학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들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SK그룹에 따르면 최신원 SKC회장이 올해 대학에 입학한 89명의 SKC임직원 자녀들에게 축하 편지와 50만원의 장학금, 고급 볼펜을 선물했다.

최 회장은 편지를 통해 축하의 말과 함께 "선택에 대한 집중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밝고 긍정적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20대는 어쩌면 너무 많은 가능성 때문에 불안한 시기"라면서 "머리보다는 몸으로 부딪히며 살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회장의 선물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직원 자녀들의 편지도 이어졌다.

한 직원의 자녀는 "회장님 말씀대로 몸으로 부딪혀가며 많은 경험을 해보고 스스로 길을 개척하나기기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자녀는 "2년 전 회장님께서 보내주신 합격기원 찹쌀떡을 받고 제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리라 다짐했다"면서 "젊은 날의 시간을 소중히 보내 회장님처럼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필훈 노조위원장도 최 회장에게 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에 입학한 자녀들에게 축하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회장님이 보여주시는 뛰어난 경영철학과 직원들에 대한 사랑을 모델로 하겠다"고 전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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