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프랑스의 관광 명소 에펠탑이 폐쇄됐다. 입장권 판매 직원과 경비원을 포함한 전직원이 파업에 돌입했기 때문.
이날 에펠탑의 입장권 판매 창구에는 '에펠탑은 파업중'이라는 안내 문구가 붙었고, 관광객들은 에펠탑에 오르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120년의 역사를 가진 에펠탑은 하루 1만8000여명, 매년 6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현재 에펠탑에서 일하는 직원은 500명을 웃돈다. 이들은 고용 보장과 근로조건 개선,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등을 사측에 요구하며 일손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운영업체 SETE는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에펠탑은 지난 1월 파리 지역의 폭설로 인해 폐쇄된 바 있다.
황숙혜 기자 snow@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도 3700억 받을 수 있나"…26일부터 한도 없어...
AD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