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기술진흥원과 친환경상품진흥원의 통합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이 8일 공식 출범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른 기관 통합의 첫 사례로, “그동안 두 기관에 나뉘어 있던 환경산업 관련 기술개발과 구매촉진 업무를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란 게 환경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유사·중복업무 인력 감축 등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정원을 기존 142명에서 134명으로 줄였고, 조직 운영 방식도 ‘3본부 3국 3단 2센터 25팀’에서 ‘2이사 6실 1센터 6팀’의 대규모 팀제로 개편해 관리자급 인력이 직접 실무 업무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기관 통합으로 기술개발에서부터 수출 산업화까지 환경산업 특성에 맞는 정부 차원의 전문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한 국내 기업들의 신(新)환경시장 진출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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