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장년층 대상…인기가수 금사향, 명국환, 이상번, 조규철, 김보성 등 출연
코레일 수도권서부지사(지사장 전우상)는 오는 13일 중·장년층 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추억의 멜로디 트롯 음악열차’ 제천청풍호반 벚꽃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영등포역~제천역을 오가는 6시간 동안엔 정상급 트롯가수들의 음악 향연이 펼쳐진다.
또 기차를 타고 가면서도 손님들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대회가 펼쳐진다.
제천역에 도착해선 아름다운 청풍호반 및 청풍문화재단지 벚꽃관광, 유람선타고 단양 2경(옥담봉, 구담봉) 등을 둘러보게 된다.
올들어 세 번째로 마련 되는 이 열차는 ‘웰컴 투 KTX’ ‘관광열차’ 등을 부른 트롯가수 서교원과 금사향, 명국환, 이상번, 조규철, 김보성 등 6명의 가수들이 추억의 노래를 들려준다.
관광상품요금은 어른 기준으로 4만4600원. 신청접수 및 문의는 (주)청송여행사(1577-7788),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 영업팀(02-2634-2401)으로 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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