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 상승이 지속되면서 ELS가 조기상환이 잇따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락장에서 원금손실 조건이 발생했던 ELS들도 조기상환이 확정되는 등 ELS 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는 양상이다.
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달 6일까지 수익률이 확정된 공모 ELS(삼성증권 발행 상품기준)는 총 4건으로, 평균 수익률은 연 19.01% 에 달했다.
이 중 눈에 띄는 상품은 지난해 9월 2일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설정된 ‘2스타 스텝다운형 ELF’. 코스피 급락으로 지난해 10월 22일 하락배리어를 터치해 원금 손실이 우려 됐지만 최근 랠리로 KOSPI200이 최초 설정 대비 85%이상인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 연 19.02% 수준의 수익을 확정했다.
또 지난해 12월 3일 KOSPI200과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설정된 ‘삼성증권 ELS 2232회’의 경우 첫 조기상환 결정일인 지난 3일 조기상환이 확정돼 연 27%의 수익금이 지급되는 등 최근 조기상환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달에 조기상환일이 돌아오는 공모 ELS는 총 38종으로, 이미 4종의 조기상환이 확정됐다"며 "시장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조기상환이 확실시 되는 ELS는 12개 상품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올해 1월 15일 삼성전자,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설정된 절대수익 ELS의 경우 삼성전자가 53만9350원, 현대차가 4만9507.5원 이하로만 하락하지 않으면 조기상환이 확정돼 3개월만에 42%(연 환산 168%)의 대박을 거두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2월초 선보인 ‘슈퍼스텝다운 ELS’ 및 ‘슈퍼스텝다운 플러스’ 상품에 공모로만 13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 모은 데 이어 최근에는 주가 상승에 따라 수익이 차등 지급되는 ‘트리플 점프ELS’ 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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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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