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남 애널리스트는 "최근 거래대금 급등을 동반한 지수상승은 브로커리지 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의 최대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며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실적개선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4월 들어 70%를 돌파한 개인매매비중과 회전율 상승, 온라인 매매비중과 같은 브로커리지 시장지표들은 개인 위주의 온라인 브로커리지 특화 증권사인 키움증권에 우호적인 영업환경의 지속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의 F/X 마진 트레이딩과 같은 신규업무 취급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성도 추가 주가상승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평가받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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