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6개월만에 1300선을 돌파했다. 실물지표들이 호전되고 있는데다 금융 시스템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1300선에 몰려 있는 매물을 감안, 단기적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을 끈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6일 "코스피지수가 200일선도 상향돌파하며 1300대에 진입했다"며 "금융부실과 실물침체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약화되면서 투자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실물지표 반등 모멘텀이 강하게 주가에 투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설명했다.
김 팀장은 "투자환경 개선 감안시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그러나 1300선 이상에 몰려있는 매물대를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는 상승탄력 둔화 혹은 매물대 소화 과정을 거치게 될 전망"이라며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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