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외인 순매수세 지속...투자심리 여전히 강해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출발했다.

전날 북한의 로켓발사 소식으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기는 했지만,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 차원으로 투자자들이 받아들이면서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랠리를 지속한 가운데 원ㆍ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며 안정세를 되찾았고, 나스닥 선물 지수도 상승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주변환경이 이어지는 것도 지수 상승에 도움이 되고 있다.

다만 200일 이동평균선 및 1300선을 앞두고 이에 대한 저항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부담요인이다.

6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1.34포인트(0.88%) 오른 1295.0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억원, 1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8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132억원을 순매수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매는 소폭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차익거래 67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7억원 매수로 총 6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계(2.51%), 유통업(2.04%), 은행(1.74%) 등의 강세가 특히 돋보인다.

기계업종의 경우 중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지난달 6개월만에 처음으로 50선을 상회하면서 제조업의 성장세를 나타냈고, 오는 15일 추가 경기부양안에 대한 논의에서도 철강, 기계 분야의 실물경제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000원(0.17%) 오른 59만4000원에 거래되며 60만원을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0.77%), 한국전력(1.47%), 현대중공업(1.17%), 현대차(2.11%), LG디스플레이(3.96%)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1% 이상 강세를 지속하면서 440선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08포인트(1.16%) 오른 444.24를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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