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제출한 3조5500억달러에 이르는 2010 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산안은 233대 196로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월 건강보험체계 개편, 교육 개혁, 대기업 세금 증액 등의 내용을 담은 예산안을 공개한 바 있다.
거액의 예산안 때문에 올해 미국 재정적자가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인 1조7500억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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