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카 제조업체 다임러AG가 27억 달러의 고용비용을 줄이기 위해 급여지급 연기, 인금 인하 등을 실시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영, 판매, 연구개발 등 부문에서 일하는 다임러 근로자들은 주 35시간에서 5시간 줄어든 30시간만 일하게 된다. 또 본래보다 14% 인하된 급여를 받게될 전망이다.
다임러는 당초 5월부터 조합노동자들에게 2.1% 인상된 급여를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12월까지로 미루었다. 크리스마스 보너스 등도 생략됐다.
유럽 내 지난해 자동차 판매가 93년 이래 최악인 18% 급락하면서 다임러 역시 어려움을 겪어왔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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