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해 1분기 자동차 판매량이 12만162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3702대보다 생산량이 7% 늘어났다.

특히 인도에서 내수판매는 6만6982대로 지난해 6만8302대에 비해 2% 줄어들었지만 수출이 지난해 4만5400대에서 5만4645대로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에서의 수출증가는 주 수출대상국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들이 노후차량 폐차 지원금을 도입한 정책에 힘입은 것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도매 판매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소매판매량은 4.2% 늘어났고 딜러 보유 재고도 2% 가량 소진했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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