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뼈이식재를 만드는 원천기술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동물 뼈를 이용한 골이식 대체재 및 그 제조 방법에 대한 것이며 이 기술을 통해 여러 형태의 뼈이식재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뼈이식재는 뼈 조직에 결손부를 대체하고 신생골의 형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국내의 경우, 전량 수입해 오던 것을 오스코텍이 처음으로 국산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스코텍 제품은 사람 뼈와 비슷한 해면구조 및 다공성을 갖추도록 만들었다"며 "생체적합성이 우수해 거부 반응이 없으며, 뛰어난 뼈 재생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오스코텍은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해 정형외과와 신경외과를 포함한 뼈이식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오스코텍은 1998년 설립된 뼈질환 관련 신약 개발 기업으로 뼈 관련 특허를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특허 출원한 42건 중 32건을, 해외의 경우 33건의 출원 중 5건을 등록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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