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와 조지프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수석대표로 참가하는 양국간 새로운 대화채널이 오는 5월부터 신설된다.
1일 21세기 경제보도와 명보 등 중화권 언론들은 최근 ‘중·미 전략경제대화’와 ‘중·미 전략대화’를 하나로 묶고 수석대표를 격상한 ‘중·미 전략과 경제대화’라는 새로운 대화창구를 5월부터 가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G20 금융정상회의가 열리는 런던에서 2일 회담을 갖는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중미간 새로운 대화채널 가동에 관한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중·미 전략경제대화는 2006년 조지 부시 당시 대통령과 후진타오 주석이 양국간 경제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든 대화창구로 양국의 재무장관과 경제부총리가 대표단을 이끌고 1년에 두차례 회의를 갖고 있다.
최근 양국은 최고위급의 정기적 만남을 중시하며 부총리ㆍ장관급 회의를 총리ㆍ부통령 급으로 격상시키자는 논의를 계속해왔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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