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는 49.66弗

국제유가가 지난해 5월 이후 월간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3월 거래를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1.25달러(2.6%) 오른 배럴당 49.6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와 함께 사흘만에 반등이 이뤄진 것.

이날 WTI 가격은 개장 초 한때 약세를 나타내면서 배럴당 48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반전했다. 한때 1.59달러 상승하며 50달러선까지 치솟았다.

WTI 가격은 이번달에만 11% 상승해 12%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난해 5월 이래 월간 최대 상승률을 달성했다.

전문가들은 뉴욕 증시 강세와 함께 달러 약세가 나타나면서 원자재의 투자매력을 증가시켰다고 분석했다.

컨플루언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빌 오그레이디 수석 시장 투자전략가는 "원자재 중 특히 유가는 현재 주식시장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다는 설명이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 가격은 1.21달러(2.5%) 오른 배럴당 49.20달러로 장을마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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