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블레이크 홈데포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임금을 받는다고 CNN머니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 바뀐 보수 체계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홈데포는 지난 2007년 1월 보수체계를 바꿨다. 로버트 나델리 대표가 물러나고 프랭크 블레이크 현 대표가 취임하면서부터다.

당시 제리 실드 대변인은 "블레이크 신임 대표의 임금 중 89%는 성과에 연계된다"고 말했다.

홈데포의 보수체계가 바뀐 것은 나델리 전 대표의 영향이 크다. 나델리 전 대표의 재임시절 홈데포의 주가는 8.2% 하락했지만 그는 임금으로 5년간 2억4500만달러나 챙겼다. 이에 주주들이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결국 블레이크 대표는 2월 1일을 기준으로 연봉 101만달러를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 회계연도와 같은 수준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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