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재육성에 힘 쏟아 디자인 역량 강화
$pos="L";$title="ㄴ";$txt="남용 LG전자 부회장";$size="240,158,0";$no="20090327102457735546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특명! 디자인 영재를 키워라"
LG전자가 '남용 식(式) 디자인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탑3'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1류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남용 LG전자 부회장의 의지에 따라 본격적인 인재 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 달러와 엔화 상승에 따른 '환율효과'가 사라지고 난 이후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기술이 최대 무기라는 판단에서다.
LG전자는 최근 디자인을 전공하고있는 우수 대학생들을 선발하는 '영재급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부터 대학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채용까지 디자인 인재 육성 관련 프로세스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 이어져왔던 투자확대와 디자인 인력 우대 등과 더불어 우수 인력을 조기에 발굴,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그룹 사상 최대 규모로 꾸려진 서초 R&D 캠퍼스에 디자인 센터를 이동시키며 R&D와의 시너지 극대화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06년 구본무 회장의 지시 하에 '슈퍼디자이너 제도'를 만들면서 디자인 역량 강화에 힘을 실어왔다. '슈퍼 디자이너'라는 명칭을 부여받으면 임원급의 최고 대우를 받는다. 억대 연봉은 물론이고 개인 사무실까지 부여된다. 또한 신제품의 디자인 등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현재 LG전자의 '수퍼디자이너'는 총 5명이다.
한편, 이번 '영재급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영재들은 본인이 원할 경우 LG전자 입사가 확정되며, 해외연수, 세미나, 교육 등의 기회와 '수퍼디자이너'들의 개별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하게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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